■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 침략자였지만, 협력 파트너가 됐다며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야당은 역사관이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 2기 진실화해위원 후보에 올랐다가 국회 표결에서 부결된 이제봉 교수가 자신은 알려진 것과 달리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 발언'이 아닌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위안부였다고 말하려면 증거 수집과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부터 다주택자도 규제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규제 지역에서 6억 원까지 묶여 있던,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폐지됩니다.
■ 오늘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노 마스크'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개학 이후 확진자 수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한 지 보름 만에 미국이 북한 기관 세 곳과 개인 2명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하원에서는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법안이 다시 발의됐습니다.
■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낮에도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 건조특보가 경보로 격상되는 등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여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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